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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삼성, 화면 커진 갤럭시S4 1분기 출시 전망

미국 정보기술 전문매체인 아난드텍(Anandtech)은 2013 CES에서 삼성 전시관에 공개된 디스플레이 로드맵을 토대로 삼성이 갤럭시 S4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영국 정보·기술 전문매체 포켓-린트(Pocket Lint) 역시 삼성이 올해 1분기에 4.99인치의 1080p 해상도의 풀HD 아몰레드(AMOLED)를 탑재한 갤럭시 S4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같은 전망들은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3 소비자가전쇼(CES)’에서 공개한 삼성의 스마트폰 로드맵을 근거로 예상된 것이다.


로드맵에 따르면 지난해 나왔던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2의 출시 일정에 이어 올 1분기에 4.99인치의 풀HD 모델이 나올 예정이다삼성은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기기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S4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은 전했다

아울러 삼성은 기존에 비해 25%의 절전 효과가 있는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이 역시 갤럭시S4에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4가 사실상 5인치(4.99인치)출시되면서 스마트폰의 대형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