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는 지난 7월 가족과 함께 일본 교토를 여행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전용 제트기를 타고 일본에 도착한 잡스는 가족과 관광을 마치고 귀국을 위해 간사이 공항으로 갔습니다. 수화물검사에서 잡스의 짐 속에 있던 수리검(手裏剣. 손에 들고 적에게 던지는 작은 칼)이 나왔습니다. 이에 공항직원이 '칼은 기내 반입할 수 없다'라 하자 잡스가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날렸다고 하네요. "자기 비행기를 테러하는 놈이 세상에 어딨냐!"
그러나 이 사건은 허구로 밝혀졌습니다.
9월 14일자 appleinside에 따르면 애플은 일본에서 전용기에 올라타던 도중 잡스가 항의한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고 합니다. 인터넷상에 이 이야기가 화제가 되자 애플에서 정식적인 입장을 언급한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가 지난 7월 교토에 간건 사실이나, 묘사된 사건은 허구일 뿐이다. 잡스는 일본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다시한번 방문하기를 희망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소스 : http://www.appleinsider.com/articles/10/09/14/steve_jobs_prevented_from_bringing_throwing_stars_on_private_jet_repor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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