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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어플 랭킹

탭진하라, 스마트 매거진 앱의 강자! 잡지 어플 탭진(Tapzin)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어플을 찾아라!  내 여가를 함께해주는 스마트폰 잡지, 스마트폰 추천 잡지 어플 탭진(Tapzin)


오늘따라 할 일은 없고 심심한데

새로 산 스마트폰에는 카톡이 고장나 버렸나?


왜 연락이 안오나 봤더니 고장이 아니라

그냥 연락이 안와 ㅠ.ㅠ


시간도 때울 겸 평소 즐기던 잡지를 스마트폰으로 보려하는데 제대로 된  잡지 어플이 없다...

독자들을 위해 소개할 오늘의 어플리케이션은 바로~ 



탭진!!!


무려

국내 출시 4일만에 앱스토어 무료 앱 인기차트 부문 1위!


하지만, 앱의 인기에 쫄려 리뷰마져 칭찬일색으로 도배할 내가 아니다.



평소 자주 쓰는 어플인만큼 친한 친구의 뒷담화를 더 자세하게 깔 수 있는 불X친구처럼

적절한 비유 냉철한 평가 따뜻한 디스로 '탭진'을 소개하겠다.



어플이 있는 화면을 보면,

           


필자의 정신세계를 반영하는 깔끔명료한 배경화면이 인상적이다.

핸드폰의 주인이 따뜻하지만 잘 생긴 도시남자일 것 같은 착각마저 들게 한다.


빨간 네모로 표시된 탭진 어플을 클릭하면,




어플을 누르고 나서 나오는 로딩화면.

그 전에는 잘익은 춘장 국물 위로 'Tapzin' 글자가 떨어진 듯한 느낌의 배경화면이었는데

한결 가벼운 느낌으로 바뀌었다.




화면 정면에 요즘 화제의 주인공(!)인 이장우가

아방가르드한 상의를 입고 몸짱이라기엔 애매한 팔뚝을 뽐내며

 45도의 얼굴 각도를 유지한 채 째려보고 있다.


녀석... 요즘 욕먹느라 힘들지?


로딩 후 처음 나오는 화면.

잡지를 모아놓는 가판대 같은 모습을 앱상으로 구현한 모습이다.




전체 매거진의 카테고리.

카테고리 종류는 

패션, 우먼, 생활, 푸드, IT, 시사, 경제, 음악, 연예, 스포츠, 카, 여행, 취미, 예술, 디자인, 건축, 해외, 교육

매우 다양하다.


탭진의 잡지 종류로는 80여가지로써 다른 유명 매거진인 올레 매거진(30개), 더 매거진(40개)에 비해 

월등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이 많은 잡지들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볼 수 있다!!!





잡지 하나를 선택하면 잡지의 최신호 뿐만 아니라 탭진에 게시한 예전 월호까지 모두 목록에 뜬다. 각 월호의 배치가 시원시원하게 되있어서 사용자가 예전 잡지를 찾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여러 개의 잡지 중에 무얼 고를까 하다가 필자를 닮은 소지섭 사진(!?)이 있는 잡지를 클릭하면,




사진처럼 다운로드가 뜬다.

(※ 다운로드 중에 탭진을 내리거나 다른 어플을 실행시키면 다운로드는 중지된다.)

어플을 받다가 불의(?)의 사고로 다운로드가 중단된 경우에도 이어받기 기능을 제공한다.

대다수의 잡지가 고용량임을 감안하면 사용자의 휴대폰의 인터넷이 끊기더라도 

잡지를 이어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능이다.




이번엔 필자의 관심사인 음악 관련 잡지. 다운받은 한 음악잡지를 실행해보았다.




독자들의 모니터 해상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마트 화면상으로도 상당히 그림과 내용들이 깔끔하고 분명하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줌인해서 확대하더라도 가독성이 깨지지 않아 보기 좋은 화면을 제공한다.

줌인시 탭진에서 제공하는 높은 해상도는 타 매거진 어플에 비해 단연 독보적이다.




  


페이지별로 찾아보기 기능은 기본!

독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필터링 해서 찾아낼 수 있다.

또한  세로 및 가로의 페이지별 찾아보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제작사의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다.



탭진의 주요 기능중 하나인 북마크 기능.

원하는 잡지의 페이지를 언제든지 스크랩해서 내가 원할 때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측 상단의 책갈피 모양을 클릭하면,




내 서재-북마크 보관함에 방금 북마크해놓은 페이지들이 표시된다.




 또한 SNS 공유기능도 지원되서 잡지를 친구에게 소개할 수도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대표적인 SNS와 더불어 메일, 클라우드를 통해 공유가 가능하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는 카톡에서도 공유가 되지만

안드로이드에서 아직 카톡을 통한 공유가 안된다는 점은 있어서는 아쉽다.




내 심장을 뷜랑뷜랑하게 만든 탭진의 또 하나의 신박한 기능.

잡지에서 유튜브 동영상도 시청이 가능하다!!


잡지 컨텐츠 제공사가 유투브 링크기능을 활용해서 기사의 컨텐츠를 풍부하게 할 수 있다.


맥심같은 므흣한 잡지가 탭진에 올라오면

이제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으로도 외롭지 않은 밤을 보낼수 있다!!




내가 다운로드한 잡지들을 보려면 내 서재로 들어가면 된다.

여기서 편집기능을 통해 더이상 보지 않을 잡지를 삭제할 수 있다.




탭진의 브랜드관.

여기서 각 브랜드들의 체험 및 해당 브랜드가 실시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게재된 브랜드는 프레드 페리, 빈폴, LUSH, ENVYLOOK, 네파, 하얏트 다섯 가지이다.




탭진캐스트 란에서는 탭진내의 이벤트 소식을 보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다른 잡지 어플에 비해 월등한 컨텐츠의 양과 높은 가독성이 탭진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하지만 페이지 줌인이나 로딩할 때 생기는 속도저하와 버벅임, 페이지 건너뛰는 현상 등이 완성도 부분에 있어서

약간의 아쉬운 부분으로 남고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에서는 갤럭시 S2와 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만이 

탭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호환성 부분에 있어서도 개발사 측이 고려해봐야 할 문제이다.

개인적으로는 잡지들의 인기순위와 각 잡지들의 소개란이 있으면 사용자들이 새로운 잡지를 접하는데 

좀더 쉬운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마지막으로 컨텐츠 부분에 있어서 90여가지에 가까운 잡지를 회원가업없이 볼 수 있다는 점에 만점을 주려 했으나 


내 마음속 나로호를 발사시킬만한 컨텐츠가 없어서 감점이 있었다.

(진심이다.)



 

  중국 졸부가 평가한 탭진의 점수는         

8.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