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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정책

가입하자 마자 문제덩어리 내 휴대폰, 해지를 하고 싶은데...  아이폰4 출시를 기다리다 지친 A, 그녀는 기다리다가 지쳐 당분간만 휴대폰을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소위 말하는 버스폰에 탑승하게됩니다. 만족스러운 휴대폰은 아니지만 피쳐폰 치고는 의외의 기능과 괜찮은 카메라에 쓸만은 하겠다고 생각한 그녀. 하지만 몇일 뒤 통신사 홈페이지에 가입한 그녀는 충격을 받게됩니다. 달마다 휴대폰 할부금으로 5,500원이 책정되어있고 위약금은 자그만치 17만원이었던것. 그녀는 당혹스러운 마음에 가입한 대리점에 전화를 합니다. 그랬더니 휴대폰에 이상이 없으면 해지는 못한다고 딱 잘라 말합니다. 부랴부랴 가입할 때 교부만 받고 읽어보지도 않았던 계약서를 꺼내든 그녀. 해지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았더니 '1. 단말금 보조금을 지급받고 약정기간을 설정한 고객은 약정기간(의무사용기간) 내에.. 더보기
통신 3사 스마트폰용 요금제 비교(2) - 2010/09/15(LG U+ 변경요금제 포함) LG U+에서 신청했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요금변경과 관련해 방통위의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2010년 09월 15일 부터 LG U+의 요금제도도 스마트55(55,000원) 요금제 부터 데이터 무제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많은 스마트폰 수요자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LGT의 통합요금제는 타 통신사 KT요금제 나 SKT요금제의 그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를테면 기존에 데이터요금제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LGT의 요금제가 35,000원, 45,000원 요금제의 사용자들에게는 4G 무료, 55,000원 이상 사용자에게는 데이터 무제한으로 한다는 둥의 소문은 막연한 기대에 그쳤습니다. 스마트35, 스마트45요금제 사용자는 기존 데이터 사용량에서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눈여겨 볼 것은 이 요금제의 메세지 .. 더보기
통신 3사 스마트폰용 요금제 비교 SK 발 3G 무제한 요금 정책이 시행되고, 가입자가 100만이 넘어가자 이를 비난하던 KT가 부랴부랴 9월 10일 0시부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실시했습니다. 이에따라 무선데이터 용량에 강점을 보이던 LG 유플러스는 그 강점을 잃어버린 형국이 되어 뒤늦게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신청, 현재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고 각종 요금제가 우후죽순처럼 생기자 소비자들의 혼선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이 글은 통신 3사의 주요 스마트폰 요금에 대한 비교와 구체적인 요금계산을 해보고자 합니다. 1. SKT vs KT vs LG U+ 스마트폰 요금 체계 비교 (2010-09-13일 현재)  막상 요금비교를 해보니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통신사간 개별적 차이가 있기 때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