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기용 브라우저 시장이 점점 고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iOS 전용 웹브라우저가 출시될 예정이다. 오페라 브라우저로 유명한 오페라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웹키트기반의 이 브라우저의 이름은 "ICE". 웹키트 기반의 ICE의 이름은 기존에 오페라 소프트웨어의 브라우저와는 조금 생소하다. 오페라 소프트웨어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타블렛) 전용으로 개발된 이 ICE 브라우저를 2월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페라측은 이 웹키트 브라우저가 사측의 프레스토 엔진을 사용하였고, 사파리나 크롬을 대체할 스마트기기용 브라우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페라측은 또 아이스브라우저가 간편한 동작으로 기기를 조작할 수 있고, 이 같은 조작방식을 통해 사용자는 웹서핑에 있어서 특별한 경험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개발되고 있는 오페라 미니브라우저에 대해서는, 아이스 웹키트 브라우저가 미니를 대신할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하면서, 오페라 미니브라우저 역시 개발작업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CE 브라우저의 데스크탑 버전은 3월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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