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4분기에 돌았던 6인치 소니 안드로이드폰 소식에 이어 올들어 첫 소니폰 소식이 중국 유력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IT 포럼인 Digi-wo의 보도에 따르면 6.44인치, 1080dpi 의 해상도를 가진 소니의 스마트폰/타블렛 기기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유출되었다.
이번 유출된 6.44인치가 사실로 확인된다면, 또다른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출시가 기대된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소니가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활성과 더불어 점차적으로 커지는 스마트기기의 화면에 발맞춘 고화질 고사양 스마트 폰을 출시하는 것이다.
이번에 유출된 사진은 또 16:9 비율의 화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기존 소니 스마트폰 디자인과 유사점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불과 몇년전과 대비해 올해는 5인치 이상 급의 스마트폰 시장이 가장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대화면 스마트폰을 출시했거나 출시 예정이다. 미국에서 개최된 CES에서 공개된 Huawei 의 6.1인치 모델을 필두로 삼성에서 제조할 예정인 6.3인치 갤럭시 노트, LG의 옵티머스 뷰 시리즈와 팬택의 Vega 역시 6인치 급 디스플레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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