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앞두고 경영 4년 차 스타트업 CEO의 회고 광복절을 앞두고 경영 4년 차 스타트업 CEO의 회고 경영하는 사람에게 있어 늘 마음 쓰이는 일은 ‘사람’, 특히 구성원과 함께 회사를 꾸리는 일입니다. 3년 차에 급격히 늘어난 구성원들과 함께하며 여러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특히 사회경험이 많거나 평판 높은 직원을 다루는 일은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그런 직원은 본인의 사회경험을 앞세워 여러 측면에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사회성이 매우 높으나 진정성과 실력이 부족한 직원은 자신의 힘으로 풀어내는 일 없이 정치적 수완만을 앞세웁니다. 자기가 살길만 찾습니다. 한마디로 말이 앞섭니다. 실력으로 보여주지 못하기에 핑곗거리를 찾기 일쑤고 어떻게 하면 강한 세력에 빌붙어 목숨 줄만 보존할까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런 경우 과감한 결단이 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