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5가 나오자 마자 냉큼 판올림 해서 쓰고 있는데 이 문제때문에 엄청 애를 먹었습니다.
정확한 증상은 음악을 수동으로 끌어 넣었는데 실제로 음악은 안 들어가고 싱크가 완료되었다고 뜨고 그렇게 들어간 파일은 목록에만 남아서 지워지지도 않고 다시 들어가지도 않고 아주 환장할 노릇이었죠.. 그래서 한 동안은 아이폰에서 음악기능을 봉인하다시피 했습니다.
beta 2가 나와 아예 다시 엎고 음악을 넣었더니 잘 되길래 해결 되었나 하고 쓰는데 추가로 음악을 넣으려 하자 같은 현상이 또 발생하더군요. 결국 외국에 같은 문제가 없나 이 잡듯이 뒤져 해결방법을 찾았습니다.
같은 문제로 애를 먹는 분들께서는 이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1. 컴퓨터와 잭이 연결되어 있다면 잭을 분리한다. 혹시 모르니 아이튠즈도 종료한다.
2. 아이폰을 airplane 모드로 놓는다.
3. 잭을 연결하고 아이튠즈가 자동으로 켜지지 않는 상태일 경우 아이튠즈를 켜 준다.
4. 아이폰의 음악 목록에서 회색으로 된 몹쓸 목록들을 지워준다. 앗싸!! 지워진다!
5. 넣고 싶은 음악을 다시 넣는다.
6. airplane모드를 해제한다.
끝
아마 Wireless싱크와 기존 싱크가 꼬이면서 발생하는 문제인 듯 합니다.
그래서 에어플레인 모드로 놓고 Wireless싱크 기능을 무효화 시킨 후에 기존 싱크를 사용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닐런지..
같은 문제로 애를 먹고 계시는 분들께 한 줄기의 빛이 되길 바라며..
해결방법을 외쿡 지식인에 짤막하게 올려주신 양키님께 전해지지 않을 감사의 말을 드립니당.
출처: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83674&sca=%5BiPhone%2FTouch%5D
작성자: 호텔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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