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아이 등 영유아 자녀를 보육하는 엄마, 아빠들의 교육용 필수 어플 - 큐우리 동물카드.
나와는 20살 이상 차이나는 어린 사촌 동생이 어느 덧 세 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어린 사촌 녀석이 귀여워 호시탐탐 인터넷에 저렴하게 올라오는 뽀로로 장난감, 각종 어린이, 영유아를 위한 책들을 노리고 있다. 나도 어느덧 애키울 나이가 된건가?
▲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사를 돕겠다고 나선 귀여운 녀석.
이 아이는 특히 동물카드라면 환장을 한다. 유치원에서 다녀와 퇴근 시간쯤에 문 앞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녀석의 목적은 단 하나. 바로 아빠(내게는 작은아버지)가 읽어주는 동물카드 때문이다.
아이들의 영유아기 시기는 매우 중요하다. 호기심이 가득할 나이이기도 하거니와 모든 것을 쏙쏙 흡수하는 나이로, 세살버릇 여든간다는 말 처럼 어렸을 때의 교육이나 독서 습관 등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해주고, 스스로 찾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은 아이 키우는 아빠, 엄마에겐 필수다.
따라서 요즘 같이 멀티미디어가 발달한 시기에는 단순히 텍스트로만 사물을 접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나, 영상, 퀴즈 같은 형태의 매체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잘 충족시켜준다.
오늘 소개할 어플은 호시탐탐 어린 사촌동생에게 사줄 것을 알아보던 나에게는 금쪽같은 어플이다.
얼마 전 새로 나온 아이폰을 구매한 작은어머니 뿐만 아니라 아이폰을 조작하고 만지는 데 호기심을 가지고 제법 능숙하게 다루는 어린 동생에게도 매우 탁월한 어플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퇴근하고 돌아온 작은아버지는 피곤하기 때문인지 아이의 집중력에 맞춰주지를 못한다. 이 어플은 무엇보다 작은 아버지에게 한줄기 희망같은 어플 아닐까?
그럼 본격적으로 영유아기 어린 아이들을 위한 교육 어플 '큐우리 동물카드' 를 살펴보자.
앞서 설명했듯 '큐우리 동물카드'어플은 영유아기 어린이들에게 그 효과가 탁월하다(녀석에게 시험과정을 거쳤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만든 이 어플은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동물들의 사진과 이름 맞추기 기능을 포함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 퍼즐 형태의 동물사진, 동물퀴즈 기능을 구비하고 있다.
이 어플의 동물카드의 형태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단순히 세장으로 나누어진 카드의 형태를 아이들 스스로 이리저리 조작하며 모양을 맞출 수 있게 되어있다. 아이들의 호기심 유발 뿐만 아니라 창의적 학습 및 지능개발 등 교육적 측면에도 도움이 될 듯하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친숙해할만한 캐릭터인 "큐우리"가 당돌한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문제를 내는 퀴즈는 이 어플의 동물퍼즐 기능과 더불어 아이들에게 공감각적 학습 효과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동물을 맞추면 어플이 동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준다. 아빠들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기능이다.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이 마음에 든다. 시중에서 구입하는 비싼 어린이 책들에 실망한 적이 많았는데 이 어플은 그 값어치를 톡톡히 해내는 것 같아 만족이다.
블로그 글을 보시고 우리 아이가 좋아할 만한 기능과 가장 좋아하는 동물을 이메일과 함께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서 리딤코드를 증정해드립니다.
'아이폰 > 아이폰 어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능, 토익, 토플, 영단어 암기를 쉽고 빠르게! 티치터치 (0) | 2011.12.19 |
---|---|
먹지말고 아이폰에 양보하시라. 카카오톡 대항마 키위 / 무료 (2) | 2011.12.19 |
합격운전면허! 아이폰 어플로 단박에 붙자 / 무료 (3) | 2011.12.05 |
인피니티 블레이드2(Infinity Blade II) 애플 앱스토어 정식 출시 리뷰 (0) | 2011.12.03 |
필자가 사용한 유용한 아이폰 영어 어플 모음 (1) | 2011.12.01 |